이번 포스팅은 사실 지난 포스팅 와이파이 로밍의 보충 성격을 띄고 있다. 지난 포스팅에서 와이파이 로밍에 대해 두개의 AP의 SSID와 패스워드를 일치 시키는 것으로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포스팅의 내용대로 하면 와이파이 신호가 갑자기 약해진 곳에서 강한 와이파이 시그널로 다시 접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 연결에 대한 설명이 없었고, 실제로 필자가 연결했던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

 

  문제를 쉽게 알아보기 위해 아래 그림을 참고하자. 거실과 방에 각각 유무선 공유기가 설치되어 있고 거실 공유기(이하 라우터1)으로 인터넷이 들어온다. 그리고 유선 포트 하나와 방 공유기(이하 라우터2)의 WAN(인터넷 포트)를 연결해서 인터넷 연결을 했다. 라우터1은 192.168.0.1/24로 라우터2는 192.168.1.1/24로 설정하여 둘다 DHCP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IP 주소를 할당하여 사용하였다. 일당 거실과 방 모두 인터넷에 접속되어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지만 두가지 문제가 발생했다. 첫째, 방의 노트북에서 거실의 PC와 상호연결이 불가능했다. 둘째 거실에서 접속해서 방으로 이동하여 와이파이 로밍을 통해 재접속 하였는데도 인터넷에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인부터 찾아보자. 두개의 달라보이는 현상은 하나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바로 서브넷 주소가 서로 다른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실 PC에서 방 노트북에 연결이 되지 않고, 거실에서 연결된 스마트 폰을 방으로 가져왔을 때 새로운 신호를 잡지만 아이피주소는 이전 접속된 아이피 주소를 이용하기에 라우터2를 통한 인터넷 및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라우터2를 자신만의 서브넷을 구성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라우터1에 종속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아래 그림에서 보이듯 라우터2의 WAN포트에 연결된 선을 일반 LAN포트로 연결한다. 

 

  이제 두개의 라우터를 설정해줘야 하는데 우선 라우터1의 설정 부터 바꾸자.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IP주소를 192.168.1.2로 변경하자. 192.168.1.2로 설정한 이유는 필자의 라우터2가 192.168.1.2로 설정이 불가능한 기종이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라우터1을 192.168.1.1, 라우터2를 192.168.1.2로 설정해도 상관없다.

 

 

  그런 후, DHCP 설정에서 DHCP 주소 할당 영역을 아래와 같이 설정해준다. 시작IP를 192.168.1.100으로 설정하여 앞의 IP 블록을 남겨둔 이유는 글의 마지막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무선 설정에서 와이파이 채널을 11로 설정하는 것으로 라우터1의 설정을 마무리 하고 라우터1을 재시작 한다. 필자가 참조한 블로그에서 와이파이 채널을 고정하는 것을 설명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동으로 세팅해도 큰 문제 없을 것 같다. 두 채널을 선택할 때는 두 채널간 오버래핑이 없도록 해야하는데 네트워크 지식이 없다면 차라리 채널을 자동으로 두는게 안전할 것 같지만 두 AP간의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한 옵션 정도로 생각해두자.

 

  라우터1의 설정이 끝났다면 라우터2의 설정을 시작하자. 아래 그림에서 처럼 IP주소를 192.168.1.1로 설정하고, DHCP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한다. DHCP는 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의 약어로 동적으로 IP주소를 할당해주는 프로토롤을 말한다. 라우터2는 스스로 IP주소를 할당하면 안되기 때문에 DHCP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라우터1에서와 마찬가지로 와이파이 채널을 6으로 설정해주면 되지만 자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필자는 권장하고 싶다. 특히나 주위에 다른 AP가 많다면 AP가 자동으로 채널을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라우터2의 설정도 마무리 되었으므로 라우터2를 재시작 한다. 참고로 와이파이 로밍을 위해서는 두 라우터의 와이파이 설정을 똑같이 해줘야 한다. 이는 지난포스트 와이파이 로밍에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바란다.

 

 

  이제 아래 그림과 같이 설정이 되었다. 이제 스마트폰을 거실에서 연결한 후 방으로 이동했을 때 생기던 문제는 해결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 노트북과 라즈베리파이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는 라우터2에서 DHCP로 주소를 할당받아서 사용하던 노트북과 라즈베리파이가 이상 자동으로 주소를 할당 받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그래서 주소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가장 쉬운 해결책은 유선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고 모두 무선으로 연결하는 것이지만 유선연결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로컬 영역 연결 속성에서 IPv4를 클릭하고 속성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IP 주소 받기가 설정되어 있을 것이다.

 

  이제 다음 IP 주소 사용을 눌러서 아래 사진의 빨간 박스와 같이 IP 주소, 서브넷 마스크, 기본 게이트웨이 기본 설정 DNS 서버를 설정해준다. 이렇게 설정하면 노트북에서 인터넷에도 연결이 가능하고 PC에도 접속이 가능 할 것이다. 문제는 IP주소가 충동하지 않도록 설정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DHCP 영역을 192.168.1.100에서 부터 시작했다. 따라서 192.168.1.3 ~ 192.168.1.99 사이 IP주소를 겹치지 않게 설정하면 된다. 그리고 기본게이트웨이 주소와 기본 설정 DNS 서버 주소가 라우터1의 주소로 설정되어야 함을 기억하자.

 

  이제 라우터1,2의 설정이 모두 끝났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개별 IP는 다를 수 있음) IP 할당까지 끝나면 홈네트워크 설정이 끝난다. 네트워크 구성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설정의 경우 라우터2에서는 DHCP를 사용하지 못하므로 사실상 귀찮은 부분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좀 더 편한 네트워크 구성이 생각나거나 찾게되면 그 때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지만, 좀 더 나은 대안을 알고 계신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면 확인 후 소개하도록 하겠다.

참조

Scott Hanselman'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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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형과 글쟁이 동생 쌍둥이 형제의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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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비즌은 스마트 폰 화면 공유, 제어할 수 있는 앱이다. 작년 인턴 때,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하면서 안드로이드 앱 시연하는 화면을 어떻게 프리젠테이션에 넣을까 고민하던 중 모비즌을 알게 되었다. 당시 베타 버젼임에도 유용하고,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장롱속 스마트폰을 CCTV로 활용하기를 준비하면서 스마트 폰 화면을 동영상에 담으려다 모비즌이 생각났다. 그래서 모비즌을 사용해봤는데 이전보다 훨씬 좋아져서 블로그에 소개하기로 마음 먹었다.

 

  앱 설치는 다른 앱들과 다르지 않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모비즌 또는 Mobizen을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4.0이상이 필요하다. 설치 후 실행하면 아래 오른쪽 화면이 나오는데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동의 사항에 동의함을 체크하고 다음으로 넘어 간다.

모비즌 모비즌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계정을 만드는 페이지로 넘어간다. 우선 이메일 계정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필자의 폰에 개인 메일과 블로그 메일 두개가 등록되어 있어 둘 중에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하나를 선택해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계정 생성 끝. 참 쉽다.

모비즌 모비즌

 

  필자가 이번 포스트를 시작하면서 베타 버전에 비해 훨씬 좋아졌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웹으로 모든 제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여전히 PC나 맥용 프로그램도 사용할 수 있지만, 필자처럼 새로운 프로그램을 깔기 싫어 하는 사람에게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너무 큰 프리미엄이다. 이제 웹브라우저에서 모비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래 화면이 뜬다. 이전에 선택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넣고 연결하기를 누르면 접속이 되면서 스마트폰에 접속 알림이 뜨고 접속이 된다. 

모비즌

 

  모비즌을 통해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방법은 USB, WiFi, 3G/LTE 이렇게 세가지가 있다. 아래 왼쪽은 WiFi를 통해서, 오른쪽은 3G를 통해서 접속한 것을 알 수 있다. 3G로 연결한 경우 확실히 조금 느려지는 느낌은 있지만 폰을 잃어버렸을 때 잠금을 한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비즌 모비즌

 

  아래 사진에서 오른쪽 스마트폰 모양은 실제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보여준다. 또한 보여주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제어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백버튼, 홈버튼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모비즌

 

  모비즌이 더 좋아졌다고 이야기한 두번째 이유는 바로 스마트 폰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일 뿐 아니라 통화기록과 연락처 관리도 가능하다. 사실 블로그에 IT 관련 글을 올리면서 가장 귀찮은 일 중 하나가 폰화면을 스크린샷해서 올리는 것이다. 스크린샷 사진을 컴퓨터로 가져와서 작업을 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서 컴퓨터에 폰을 연결하면 연결하는데 시간이 든다. 게다가 필자가 쓰고있는 폰의 경우 데이터를 옮기려 컴퓨터에 연결하면 SD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 일부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불편하다. 스크린샷이 한두장이면 메일로 보내버리는데 스크린샷이 많은 경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그런데 모비즌을 통해서 하면 정말 쉽고 빠르게 데이터를 폰에서 컴퓨터로, 컴퓨터에서 폰으로 옮길 수가 있다. 이를 위해 위 화면에서 파일을 클릭하고, 원하는 파일을 찾아서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폰에서 컴퓨터로 파일 전송이 끝이 난다. 반면 다운로드 왼쪽에 있는 업로드를 클릭하면 컴퓨터에서 폰으로 파일을 전송 할 수 있다.

모비즌


  여러파일을 한번에 업로드(컴퓨터=>폰) 할 수는 있지만 다운로드(폰=>컴퓨터)는 안되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압축을 통해 선택 파일을 한번에 다운로드 하는 방법도 가능 할 텐데 말이다. 대신 공유 기능을 통해서 이를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다. 여러 파일을 선택 한 후, 공유버튼을 누르면 메시지, Gmail, 카카오톡 등 폰에 설치된 공유가능 앱들이 표시되는데 여기서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휴대폰 화면이 표시되면서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다.

모비즌

 

모비즌

 

  모비즌에 추가된 기능 중 화이트보드라는 재미난 기능도 있었다. 화이트보드 버튼을 누르면 그 화면에 간단한 낙서를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 삐뚤하게 그어진 빨간 줄은 이 기능을 이용해서 그린 것이다. 재미난 점은 이 줄이 컴퓨터 화면 뿐 아니라 스마트폰 화면에도 그대로 표시된다는 점이다. 이 기능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이트보드 기능이 컴퓨터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실상 모비즌을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폰 화면에 그림을 그려서 설명할 경우가 많이 PC화면에 그려서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에게 설명할 일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화이트보드 기능이 양방향으로 구현된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모비즌

 

  모비즌의 유용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모바일 화면 녹화이다. 모바일 게임 화면을 녹화해서 유튜브 등 사이트에 올리는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기능이다. 아래 오른쪽 사진에서 모바일 화면 녹화를 클릭하면 오른쪽 화면의 두 아이콘 같은게 표시된다. 왼쪽이 화면 녹화 오른쪽은 스냅샷 버튼인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안드로이드 4.2 이상부터 지원하는 기능이다. 필자의 폰은 4.2 이상 지원하지 않는 기기라서 이 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

모비즌 모비즌

 

  이번 포스트를 통해 모비즌이라는 앱이 얼마나 유용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지 소개했다. 유용하고 강력한 기능이라는 말은 바꿔서 말하면 그만큼 사생활 침해의 위험이 크다는 이야기다. 다른 계정보다 더 긴 암호를 사용하고 남에게 절대로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등 보안에 그만큼 신경을 써야한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3G/LTE 연결은 꺼두는 것이 좋다. 왼쪽 사진에서 처럼 앱 화면의 오른쪽 상단부분을 클릭하면 설정할 수 있는 리스트가 뜨는데 여기서 연결 방식 설정을 클릭하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여기서 3G/LTE 연결을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면 된다.

모비즌 모비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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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이 보급된지 4~5년이 지나가면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스마트폰 안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보통 2년 약정으로 휴대폰을 사는 것을 고려할 때 집마다 안쓰고 장롱속에 넣어둔 스마트폰들이 하나 둘씩 있을 것이다. 살 때 몇십만원에서 백만원 가까이 주고 샀지만 성능이 느려져서 폰을 바꾸면서 장롱속으로 들어간 스마트폰은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구형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고해상도 카메라와 무선네트워크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냥 버려두기에는 너무 아깝다. 이번 포스트에서 이렇게 장롱속에서 놀고있는 스마트폰을 CCTV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이번 포스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것은 집에서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앱은 IP Webcam이다. 구글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설치 할 수 있다. IP Webcam을 실행하면 아래 오른쪽 사진과 같은 간단한 화면이 나타나는데 위에 여러 설정을 할 수 있다. 크게 설정할 것이 없으나 읽어보고 설정할 것은 설정하면 된다. 가장 아래로 화면을 내리면 Start server가 나오는데 이걸 누르면 스트리밍이 시작된다.

IP Webcam IP Webcam

 

  Start server를 눌렀을 때 아래와 같은 화면이 시작 되면 스트리밍 서버가 시작 된 것이다. 화면 아래에 보이는 주소가 스트리밍 서버가 돌아가고 있는 주소이다.

IP Webcam

 

  웹브라우저에서 위에서 알아낸 서버 주소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IP Webcam은 비디오 뿐 아니라 오디오도 스트리밍 한다. Video를 플래시, 브라우저, 자바, 자바스크립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코드를 분석하면 이를 이용한 다른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 말고 지난 포스트에서 소개한 motion과 mjpg-streamer와 같이 VLC, Mjpg-Viewer로 화면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때 주소 뒤에 /video를 붙여줘야 한다. 또한 오디오는 주소 뒤에 /audio.wav를 붙여주면 된다. 예를들어 위의 경우 'http://192.168.1.3:8080/video'로 접속하면 동영상을 'http://192.168.1.3:8080/audio.wav'로 접속하면 오디오를 가져올 수 있다.

IP Webcam

 

  IP Webcam은 html 페이지로 앱의 설정을 변경 할 수도 있는데, 줌인, 줌아웃, LED 라이트 켜고/끄기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IP Webcam

 

  아래 동영상은 실제로 스트리밍 하는 동영상을 PC에서 보는 것이다. 왼쪽 웹브라우저는 접속하여 동영상을 보는 것이고, 오른쪽 웹브라우저는 모비즌을 통해 실제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즉, 오른쪽 화면은 웹브라우저에서 실행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화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사용된 모비즌은 다음 포스트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은 앱 화면을 끈다고 스트리밍이 끝이 나는게 아니라는 점이다. 뒤로가기 버튼이나 홈 버튼을 눌러서 앱을 껐을 때에도 아래 사진에서 처럼 스트리밍 서비스는 계속 되고 있다. 앱을 최근 사용한 앱 목록에서 지우는 것으로 완전 종료하거나 Action>>Stop을 눌러 스트리밍을 종료해줘야 한다.

IP Webcam

 

IP Webcam

 

    롯데 자이언츠 CCTV 파동의 여파인지, 어쩌다보니 요즘 CCTV 관련 포스팅을 많이하고 있다. 이전에 소개한 두개의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IP Webcam의 성능이 우수하다. 전력은 아무래도 라즈베리파이보다 더 이용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잠깐 잠깐 필요할 때 쓰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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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트 무선 공유기 없이 무선 인터넷 즐기자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무선 공유기 없이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동안 무선 공유기 없이 노트북만으로도 충분히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잘 사용했지만 그 한계가 명확했다. 속도도 속도지만 무엇보다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위해 매번 컴퓨터를 켠다는게 생각보다 귀찮았다. 호텔 같은곳에서 일회성으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집에서는 솔직히 불편함이컸다. 그래서 결국 유무선 공유기를 사서 방에도 설치했다.

 

  이제 거실에서도 방에서도 와이파이가 잘 터진다. 아래 위에 보이는 두개의 와이파이가 방과 거실의 와이파이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용해도 불편한 점이 있었다. 아래 그림을 보자. TP-LINK가 SK_WiFi보다 신호세기가 훨씬 강함에도 불구하고 SK-WiFi에 계속 연결되어 있다. 방을 옮기면 새로 와이파이에 접속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기는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와이파이 로밍에 대해 알아보자.

와이파이 로밍

 

  위키피디아를 참조하면(http://en.wikipedia.org/wiki/Wireless_LAN#Roaming) 와이파이 로밍을 내부/외부 두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외부 로밍은 우리나라 통신사 가입자가 해외에 나갔을 때 제휴된 외국의 와이파이망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하는, 즉 평소에 많이 쓰는 로밍이라는 개념을 와이파이망까지 확대시킨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글로 와이파이 로밍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통신사 서비스의 이름인 와이파이 로밍이 바로 이것이다. 이 글에서 관심을 갖는 것은 바로 내부 로밍이다. 여기서 로밍은 두개의 AP사이를 모바일 기기가 지나가면서 스스로 신호가 약해진 연결을 끊고, 신호가 강해진 AP에 접속하는 핸즈오버(Hands Over) 기술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 두 AP의 SSID와 비밀번호를 맞춰야 한다. 필자는 WaveCast와 TP-Link의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여 설명하지만 다른 공유기도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따라할 수 있을 것이다.

 

  와이파이 로밍을 위해서는 두 공유기의 SSID와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설정해야 한다. 공유기에 접속해서 설정을 변경해야하는데 이를 위해 공유기의 IP 주소를 알아야한다. 공유기의 IP 주소를 알아내는 방법은 지난 포스트 공유기 주소 알아내기를 참고하면 된다.

 

  우선 WaveCast 공유기를 설정해 보자. 알아낸 공유기 주소를 웹브라우저에 입력해서 로그인을 한다. Wireless->Basic Settings에 들어가서 SSID 값을, Wireless->Security에 들어가서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와이파이 로밍

 

와이파이 로밍

 

  TP-Link 공유기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아마 거의 모든 공유기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와이파이 로밍

 

와이파이 로밍

 

  두 공유기의 SSID와 비밀번호 설정을 마치면 아래와 같이 하나의 AP만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이기에는 하나만 보이지만 연결을 끊고 다시 연결해보면 가까이 있는 AP에 접속되는 것을 할당된 IP 주소를 보면 알 수 있다.

와이파이 로밍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연결된 AP의 신호가 끊길 정도로 약해지지 않으면 결국 손으로 끊고 재접속을 해줘야 한다. 이는 AP의 결정이 아니라 각 모바일 기기의 결정이다.

 

  우선 윈도우 노트북의 경우 아래와 같이 해결 할 수 있다. 우선 무선 네트워크 연결 속성에 들어가서 구성 버튼을 클릭한다. 네트워크 어댑터 속성 이라는 창이 뜨면 로밍 설정 이라는 속성의 값을 강, 약, 중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강은 로밍의 횟수가 늘어나는, 즉, 접속을 끊고 다시 접속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약은 왠만큼 신호가 약해지더라도 원래 접속해있는 커넥션을 끊지 않는 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이 부분은 무선 네트워크 카드의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와이파이 로밍

 

와이파이 로밍

  노트북보다 와이파이를 더 많이 쓰는 스마트 폰의 경우는 어떨까?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Wifi Roaming Fix라는 앱이 있다. 이 앱은 설치해서 실행 시키기만 하면 아무런 설정을 할 필요도 없이 자기 스스로 동작한다. 앱을 실행시키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자동으로 실행되기 때문에 따로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와이파이 로밍 와이파이 로밍

 

 

  iOS 기기들의 경우 iOS에서 최적화된 로밍을 제공한다고 하나 사용해 보지 않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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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기를 설치해서 홈네트워크를 구성하려면 공유기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 (물론 공유기 한대만 쓰는 경우에는 크게 손댈 것이 없지만.) 이를 위해 공유기의 IP 주소를 알아야 한다. 공유기를 샀을때 딸려오는 가이드북에 기본 IP가 적혀있으니 이를 참조하는게 제일 빠르다. 참고로 WaveCast 공유기는 192.168.25.1, TP-Link 공유기는 192.168.0.1이 기본 IP이다. 그리고 독특하게도 TP-Link 공유기의 경우 http://tplinklogin.net/ 로 접속해도 가능하다. 만약 가이드북을 잃어버렸거나, 예전에 설정해 두었는데 까먹었을 경우 공유기의 주소를 알아내는 법을 알아보자.

 

  우선 IP를 알아내고자 하는 공유기에 유선이든 무선이든 연결하자. 이후 ipconfig 명령으로 확인하면 기본 게이트웨이 주소가 공유기의 주소이다.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위에서 알아낸 주소를 입력하여 페이지를 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바로 공유기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 사용되는 페이지이다. 여기서 한발 더 나가보자. 지금 필자의 공유기는 2대로 지금 알아낸 주소는 서브 공유기의 IP주소이다. 메인 공유기의 주소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메인 공유기에 접속해서 위의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주소를 알아내면 된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래에 DNS Server Address가 메인 공유기의 주소이다.

 

  혹은 로그인해서 보이는 화면의 WAN 기본 게이트웨이 주소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메인 공유기의 주소를 알아낼 수 있다. 

 

  이렇게 알아낸 주소를 입력하여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메인 공유기의 로그인 화면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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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카카오톡 검열 논란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이버 망명'을 떠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이버 망명'이란 카카오톡을 떠나 해외 메신져로 옮겨가는 현상을 말한다. 여러 망명지 중 눈에 띄는 앱이 있으니 바로 텔레그램(Telegram)이다. 러시아 형제 개발자가 만들었다는 이 앱이 망명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해외에 서버가 있고, 서버에도 기록을 남기지 않고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시아의 검열을 피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하니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텔레그램이 더 인기를 얻고 있는 듯 하다. 아직 한국어는 지원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한국 망명객이 늘어 한국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필자는 박근혜 씨에 대한 무한한 충정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사이버 망명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 않으나 한번 사용해보기로 했다.


1. 설치 및 실행

  우선 설치를 위해 플레이스토어에서 텔레그램을 검색하면 안된다. 영문으로 Telegram을 검색해야만 원하는 앱을 찾을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의 1번이 바로 그 앱이다.) 일반 앱 설치하듯 다운 받고 설치하면 끝. (모바일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여기를 클릭하면 구글플레이나, 애플스토어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앱 설치 후 실행하면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은 첫 화면을 만나게 된다. 텔레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이니 참고 하고 Start Messaging를 클릭하면 아래 오른쪽 사진 처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로 인증코드가 날아오고 앱이 자동으로 인식해서 이름 넣는 페이지로 넘어가는데 이름까지 넣으면 망명 시작이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2. 친구 초대와 대화하기

  우선 친구를 초대해야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니 친구 추가를 해보자. 메뉴키를 누르면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은 창이 뜨고 Contacts를 누르면 폰에 저장된 주소록이 뜬다. 이 중 누구든 클릭을 하면 아래 오른쪽 화면 같은 초대 팝업이 뜬다. 확인을 누르면 친구에게 문자로 텔레그램에 가입하자는 메시지가 발송 된다. 친구가 가입하면 주소록에 추가되고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3. 편리한 부가기능

  텔레그램은 편리한 부가기능들을 제공한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이 사진보내기, 비디오 보내기, 파일 보내기, 위치 보내기 등 일을 할 수 있다. 특히 카톡에서 제공하지 않는 파일 보내기는 편리하다. 게다가 카톡은 메시지를 삭제, 전달, 복사 하는 등의 일을 할 때 메시지 하나 하나 따로 처리 해야 하는 반면, 텔레그램에서는 롱클릭을 한 후 아래 오른쪽 사진 처럼 한번에 처리하고 싶은 메시지들을 선택해서 복사, 전달, 삭제를 한번에 할 수 있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4. 시크릿 채팅

  지금 텔레그램으로 망명하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 잡은 바로 그 기능이 시크릿 채팅이다. 시크릿 채팅은 일반 채팅과 달리 서버에 기록을 남기지 않고, 종단 간 통신에 암호화, 자동 삭제 기능, 메시지 전달불가를 제공한다. 특히 서버에 기록을 남기지 않고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은 검열에 반대하는 망명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시크릿 채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아래 왼쪽 사진에서 New Secret Chat을 클릭하고 대화상대를 선택하면 시크릿 채팅 창이 새로 열린다. 또한 일반 채팅 우측 상단의 프로필 사진을 클릭하면 아래 오른쪽 사진과 같은 창이 뜨고, 창 아래 Start Secret Chat을 클릭하는 방법도 있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시크릿 채팅에서 가장 쓸모있는 기능이 바로 읽고나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자동 삭제 기능이다. 이를 위해 아래 왼쪽 사진에서 초시계 아이콘을 누르면, 아래 오른쪽 사진과 같은 창이 뜨고, 시간을 정해 준 뒤에 채팅을 하면 세팅된 시간에 따라 자동 삭제 해 준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5. 팝업 알림

  텔레그램은 팝업 알림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카톡처럼 팝업 알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Setting>Notifications and Sounds>Popup Notifications를 No popup이 아닌 다른 옵션으로 변경해 주어야 한다. 팝업 설정을 해주면 아래와 같이 팝업이 뜨는데 특이한 점은 팝업창에서 바로 채팅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편리한 만큼 보안은 약해진다는 점이다. 특히나 폰 잠금 설정을 해놓더라도 답장을 바로 할 수 있다. 즉, 보는 관점에 따라 편리할 수도, 위험할 수도 있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6. 다양한 플랫폼과 오픈소스

  2013년 8월에 첫 선을 보였다고 하니 이제 1년 조금 넘은 신생 메신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생메신져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모바일 앱 뿐 아니라, 웹, PC, MAC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앞으로가 더 기대 된다. 게다가 API공개 뿐 아니라 소스코드 전체를 공개했다. 메신져 앱 구성에 대해 관심이 있고 공부하고 싶은 개발자들에게는 진짜 이런 기회가 또 있을까 싶다.

사이버 망명 텔레그램


  사이버 망명이라는 웃픈 상황에서 시작된 텔레그램 사용이었지만 텔레그램은 장점과 매력이 많은 프로그램이었다. 카톡 이모티콘의 아기자기함과 부가서비스들은 없지만 메신져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게다가 시크릿 채팅, 오픈 소스, 다양한 플랫폼 등 개발자들의 확고한 철학이 잘 드러나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물론 정말 사이버 망명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한국 유저들에게 카카오톡은 절대적이다.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별개로 카카오톡이 전국민이 사용하는 앱이기에 텔레그램을 사용한다고 카톡을 없애지는 못한다고 예측한다. 하지만 사이버 망명이라는 웃픈 해프닝을 통해 드러난 정부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불신과 인식을 정부 여당 정치인들 뿐 아니라 카카오톡 등 사업자들도 깊게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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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약돌

공돌이 형과 글쟁이 동생 쌍둥이 형제의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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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트 티스토리에 소스코드 보기 좋게 올리기에서 티스토리에 Syntax Highlighter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그런데 그대로 사용하니 긴 코드를 올리니 아래 사진과 같이 너무 길어져서 보기에 안좋았다. 그래서 높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의외로 그 방법이 나온 곳이 없었다. 어쩌면 코드가 길어지는게 크게 신경쓰이지 않거나, CSS를 잘 아는 사람들한테는 너무 쉬운거라 물어보거나 블로그에 올린 사람이 없는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이번 포스팅은 Syntax Highlighter의 코드 길이를 제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실 포스팅 하기도 좀 애매할 만큼 아주 간단하다. Syntax Highlighter의 shCore.css파일을 열고 아래 57번째 줄을 삽입해주면 된다. 여기서 max-height을 height으로 바꾸면 정해진 높이보다 코드가 적을 때 빈공간이 남아있게 되고, max-height은 자동으로 높이가 조절된다. 


  높이를 325px로 정하니 25줄까지 보여지고 그 밑의 코드는 아래와 같이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 할 수 있다. 티스토리에서는 shCore.css파일을 바로 수정할 수 없으니 파일을 컴퓨터에서 수정해서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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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봤다. 


  구글플레이에서 티스토리로 검색하면 여러 앱이 나온다. 아무 생각없이 제일 위에 있는 앱을 설치했다가 로그인이 되지 않아 고생하다가 공식앱이 아님을 알아차리고 다시 설치했다. 필자의 생각에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앱을 만들면서 기존의 앱들이 로그인하는 길을 막아 버려서 기존 앱들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것 같은데 자신들의 앱을 사용하게끔 유도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더 좋은 기능을 서비스 함으로써 기존의 앱들을 자연 도태시키는 방식이 아닌 기존앱을 무용하게 만들어 버리는 처사는 조금 아쉽다. 여튼 지금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티스토리를 검색하면 공식앱은 6위에 올라있다.

 

 


  첫 로그인 화면에서 부터 다른 앱들에 비해 깔끔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다음이 카카오팀과 합병을 해서 그런지 카카오 스토리의 느낌이 물씬 난다.

 


  로그인을 하고난 후 첫화면. 글목록은 기본으로 아래와 같이 그리드뷰로 표시되는데 리스트 뷰로 변경해서 볼 수도 있다.


  연필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고, 쓰여진 글의 카테고리, 공개설정, 글삭제 등의 글 설정을 할 수 있다.


 

  

  쓴 글을 수정하는 기능도 있지만 아직 미완성이다. 앱에서 작성하지 않은 글을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사실상 앱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에 대부분 컴퓨터에서 글을 작성하고 앱에서는 일부 수정 정도 할 것 같은데 무슨 문제 때문에 앱에서 작성하지 않은 글의 수정을 막았는지 모르겠지만 곧 수정할 수 있도록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 그 외에 통계, 공유, 푸시알람 등의 기능도 블로그를 관리하는 데 편리한 기능이 될 것 같다.

 

 


    티스토리 앱이 정식으로 출시 되었으나 버젼 0.9.5에서 알 수 있듯 베타 버젼적인 성격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직은 기본적인 기능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곧 보강이 되겠지만 앱에서 작성하지 않은 글을 수정할 수 없는 점은 정말로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앱의 공식 출시는 많은 블로거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데, 다른말로 하면 그만큼 많은 블로거들이 앞으로 티스토리 앱을 통해 개선될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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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트 DIY 캐논 유선 리모컨, 유선 릴리즈 만들기 (1)에서 캐논 유선릴리즈의 기본 작동원리에 대해서 알아봤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지난 포스트에아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유선 릴리즈를 만들어 보자.

 

  우선 유선 릴리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스위치 두개와 스테레오 선(수-수), 스테레오 잭(암), 그리고 스위치를 달아놓을 통이 필요하다. 필자는 엄마가 다 쓴 립스틱 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립스틱 통의 한쪽 구멍을 만들어서 스테레오 암 커넥터를 넣는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선을 따서 지난 시간에 알아본 대로 선을 푸시 버튼 스위치에 연결한다.

 

  

 

 

  두개의 푸시버튼 스위치또한 립스틱 통에 구멍을 뚫어서 연결해주면 아래와 같이 유선 릴리즈가 완성된다.

 

  스테레오 선을 카메라와 릴리즈에 연결하면 끝! 아래 두 동영상에서 처럼 만들어진 릴리즈를 사용할 수 있다.

 

 

 

p.s.

  이거 하나 만드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립스틱 통에 알맞는 구멍을 뚫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스위치 연결하는 데도 꽤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재미로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은 좋지만 왠만하면 싼 릴리즈 사서 쓰는게 어떨지. 참고로 통안에 선을 구겨 넣다보니까 선들이 안에서 쇼트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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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를 하다보면 자신이 찍거나 만든 이미지에 워터마크(서명)를 넣는 경우가 많다. 포토샵이나 GIMP 등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넣으면 되지만 귀찮고 나중에 워터마크가 없는 원본이미지가 필요한 경우에는 워터마크 넣은 이미지를 따로 저장해야 하는 등 문제가 있다. 또한 이전에 올린 사진이나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넣으려고 한다면 이미지를 수정해서 다시 올려야하고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워터마크를 넣는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워터마크를 넣기 위해서는 우선 이미지로 만든 워터마크가 있어야 한다. 아니면 텍스트 서명을 넣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제약이 많다. 워터마크 이미지를 만들때 유의해야할 점은 백그라운드 이미지가 투명해야한다는 점이다.

 

  아래 사진은 티스토리에서 사진을 업로드 해본 블로거라면 봤을 다음 포토 업로더 창이다. 메뉴에 제일 오른쪽을 보면 서명 아이콘이 보인다. 서명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고 기본 설정으로 블로그 주소가 텍스트 서명으로 표시된다.

티스토리 블로그 워터마크

 

  텍스트 서명을 이미지 서명으로 바꾸고 전에 만든 워터마크 이미지를 찾아서 불러온다.

티스토리 블로그 워터마크

 

  한번에 업로드 하는 모든 사진에 워터마크를 넣기 위해서는 모든사진 체크박스를 클릭한다. 그리고 적용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워터마크가 새겨진다. 워터마크는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움직여서 위치시키면 된다. 원하는 곳에 모두 넣었다면 사진올리기를 눌러서 업로드 하면 끝!

티스토리 블로그 워터마크

p.s.

티스토리 서명 기능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첫째, 텍스트 서명은 저장이 되지만 이미지 서명은 안된다는 점. 둘째, 이미지 서명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없다는 점. 그래도 이미지 편집툴로 하나하나 새기는 것 보다는 훨씬 간편한 방법이니 다들 사용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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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 릴리즈는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이 생긴 장치로 오른쪽 사진의 빨간 원 안의 2.5미리 스테레오 잭에 연결을 하면 유선 릴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는 셔터를 누르기 힘든 곳에 카메라를 놓고 찍을 때나, 야간에 벌브모드로 별 사진을 찍거나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캐논 정품 유선 릴리즈는 인터넷에서 2만원대에 살 수 있고, 3rd 파티에서 만든 거는 만원 아래로도 살 수 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캐논 DSLR의 유선 리모컨, 혹은 유선 릴리즈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뭐 큰 돈 아니니까 그냥 잘 만들어진거 쓰련다 하는 사람은 패스~


  유선 릴리즈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래 사진에서 처럼 양쪽이 2.5미리 스테레오(수)인 케이블과 푸시 버튼 스위치 그리고 전선이 필요하다. 유선 릴리즈가 제일 유용하게 쓰일 때가 벌브 촬영인데 장시간 버튼을 누르고 있으려면 손이 아프니까 푸시 버튼 스위치 중 하나는 Self-Lock 기능이 있는 것을 사용 할 것을 권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다시피 유선 릴리즈를 만드는 기본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①과②를 연결하면 반셔터를 누른 것 처럼 자동 포커스를 맞추고 ①과 ③을 연결하면 사진을 셔터를 누른 것과 같이 사진이 찍힌다. 사실 스위치를 달 필요도 없이 2.5미리 스테레오선과 전선 하나만 있으면 유선 릴리즈 대신 쓸 수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푸시 버튼 스위치를 이용하면 훨씬 편하게 쓸 수 있다. 아래 사진에서 처럼 버튼 두개와 선을 위 그림을 참고 해서 연결하면 끝.


  아래는 필자가 집에서 테스트 하는 동영상이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유선 릴리즈의 기본 작동원리를 알아봤다. 하지만 위 동영상에서 처럼 브레드보드를 들고 다닐 수는 없는 일. 다음 포스트에서는 이번 포스트에서 알아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유선 릴리즈를 만들어보자.


참조

DIY wired remote control for Canon EOS came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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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트에서는 블로그 글에 트위터 팔로우 버튼을 넣는 방법을 알아보자.


1. 팔로우 버튼 만들기

 html과 자바스크립트로 자신만의 버튼을 만들수 있는 사람들은 그러면 되겠지만 필자와 같이 일반 블로거들이 공부해서 만들기엔 시간도 많이 들고 귀찮다. 대신에 트위터에서 만들어주는 코드를 그대로 쓰면 된다. 여기를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팔로우 버튼 붙이기


② Follow 버튼을 선택하고 버튼 옵션을 선택한 후 Preview and code 부분에 코드가 생성된다. 이때 생성된 코드를 복사해서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만 하면 끝!


2. 블로그 글에 팔로우 버튼 달기

  기본적으로 html이 쓰이는 어느 곳에나 위에서 생성한 코드를 복사 붙여 넣기만 하면 블로그의 어디에나 팔로우 버튼을 넣을 수 있다. 필자는 글마다 제일 처음에 팔로우 버튼을 달기로 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글쓰기를 할때 마다 위의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 넣는 것이다. 참고로 html편집하기 상태에서 붙여넣어야 한다. 여튼 큰일은 아니지만 조금 귀찮다. 또한 나중에 이걸 떼거나 다를 것으로 변경하고 싶을때 모든 글을 수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글의 제일 처음에 자동으로 버튼이 달리게 하는 것을 알아보자.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서 HTML/CSS 편집 페이지에 들어간다. skin.html에서 '포스트 본문 내용' 부분을 찾아서 <div class="article">와  사이에 위에서 복사해둔 코드를 붙여넣는다. 만약 글의 끝부분에 버튼을 추가하고 싶다면  뒤에 붙여 넣으면 된다.

팔로우 버튼 붙이기


  위의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치면 아래와 같이 글의 제일 첫부분에 팔로우 버튼이 추가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팔로우 버튼 붙이기 팔로우 버튼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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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트에서 bash 스크립트 코드를 올리다 보니 어떤 블로그에는 아주 보기 좋게 소스코드가 올라오더라 싶어서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알아보았다. 같은 기능을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꽤 있었는데 필자가 찾은 것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은 SyntaxHighlighter라는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는 SyntaxHighlighter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것을 알아보기로 하자.

 

1. SyntaxHighlighter 다운받아서 홈페이지에 올리기

  SyntaxHighlighter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운받는다. 압축된 파일을 받게 되는데 받아서 scripts 디렉토리 안에 있는 모든 파일과 styles 디렉토리 안에 있는 shCore.css, shCoreXXX, shThemeXXX를 티스토리에 올린다. 여기서 XXX는 스킨 이름으로 Eclipse, Emacs, Midnight 등이 있다.

 

 

 

 

2. 스킨편집하기

  skin.html 파일의 head 부분에

<link href="./images/shCore.css" rel="stylesheet" type="text/css" />
<link href="./images/shThemeEclipse.css" rel="stylesheet" type="text/css" />
 

 

를 추가한다.

skin.html 파일의 body 부분에

<script src="./images/shCore.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Autoloader.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AppleScript.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AS3.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Bash.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ColdFusion.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Cpp.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CSharp.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Css.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Delphi.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Diff.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Erlang.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Groovy.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Java.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JavaFX.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JScript.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ObjC.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Perl.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Php.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Plain.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PowerShell.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Python.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Ruby.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Sass.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Scala.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Sql.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Vb.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BrushXml.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src="./images/shLegacy.js" type="text/javascript"></script>
<script type="text/javascript">
    SyntaxHighlighter.all();
</script> 

를 추가하면 스킨 변경 끝!

 

3. SyntaxHighlighter 사용하기

  우선 SyntaxHighlighter 사용하기 위해서는 html 편집모드로 추가해야 한다. SyntaxHighlighter를 사용하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pre />와 <script />이다. 둘다 티스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 또한 대동소이 하지만 각 장단점이 있다.

 

① <pre/> 사용하기

  rss에도 표준 <pre />태그로 표시된다는 점과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에도 그대로 표시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를 &lt로 변경해서 올려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아래는 <pre>를 사용한 예이다. <pre class="brush: 브러시 이름"></pre> 사이에 코드를 넣으면 된다. 브러시 이름을 알아내는 방법은 마지막에 설명하도록 하겠다. 'counter <= 10'이 'counter &lt;= 10' 으로 변경되었음을 알 수 있다. 

 <PRE class="brush: js">  /**
   * SyntaxHighlighter
   */
  function foo()
  {
      if (counter &lt;= 10)
          return;
      // it works!
  }
</PRE>

  /**
   * SyntaxHighlighter
   */
  function foo()
  {
      if (counter <= 10)
          return;
      // it works!
  }

 

② <script /> 사용하기

  '<'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소스코드의 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pre>와 달리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다. HTML로 보기나 미리보기를 해야만 확인 할 수 있다. 어디에 표시되는지 글쓰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황당하게 편집 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 다른 단점은 코드안에 </script>가 있을 경우, 많은 웹 브라우저가 제대로 표현을 못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rss리더가 <script>부분을 읽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에 올리는데는 <pre>가 더 적합 할 수도 있다. 

 

  <script>를 사용할 때는 <SCRIPT class="brush: js" type=syntaxhighlighter><![CDATA[]]></SCRIPT> 사이에 코드를 넣으면 된다.

<SCRIPT class="brush: js" type=syntaxhighlighter><![CDATA[
  /**
   * SyntaxHighlighter
   */
  function foo()
  {
      if (counter <= 10)
          return;
      // it works!
  }
]]></SCRIPT> 

※ 브러시 이름 알기

  SyntaxHighlighter는 c++, c#, css, java, Php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사용할때 언어를 지정하기 위해 브러시 이름을 알아야 하는데, 이는 shBrushXXX.js 파일을 열어보면 알 수 있다. 다음은 shBrushBash의 일부분인데 bash와 shell이 브러시 이름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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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글에서 밝혔듯, 방에서 무선 인터넷이 잘 되지 않아 유선으로 인터넷을 하게 만들었다. 그 후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는 것은 빠르고 끊기지 않아서 좋았지만 폰으로 인터넷을 할 때는 여전히 무선 신호가 약하고 인터넷이 느렸다. 그래서 고민하던 중 맥에서 핫스팟을 만들어 인터넷 공유할 수 있었던 것이 생각나서 윈도우에서는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찾아 보았다.

 

준비물

1. 유선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윈도우가 설치된 컴퓨터

2. 무선네트워크 카드

 

방법

1. 관리자 권한으로 'cmd.exe'를 연다.

2. 프롬프트에 'netsh wlan set hostednetwork mode=allow “ssid=APName” “key=PasswordToConnect” keyUsage=persistent'를 입력한다. (ssid는 AP의 이름을 key는 접속할 때 필요한 암호이다.)

 

3. 제어판>네트워크 및 인터넷>인터넷 연결에 들어간다.

4. Microsoft Virtual Wifi Adapter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그 이름을 기억해 둔다. (위의 경우 Wireless Network Connection 2)

 

5. '로컬 영역 연결'의 속성에 들어가서 공유 탭을 클릭한다.

6. '다른 네트워크 사용자가 이 컴퓨터의 인터넷을 통해 연결 할 수 있도록 허용'을 체크한다.

7. 홈네트워크 연결 밑의 리스트 박스에서 4번에서 알아두었던 네트워크를 선택한다.

 

8. 프롬프트로 돌아가서 '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를 입력한다.

 

(모든 과정이 제대로 되었다면 아래와 같이 새로운 AP에 연결 할 수 있어야 한다.)

 

 

9. AP를 끄려면, 프롬프트에 'netsh wlan stop hostednetwork'를 입력한다.

※ 처음 한번 위와 같이 설정하고 나서는 8번, 9번만으로 AP를 켜고 끌 수 있다. 이를 조금 더 편하게 하기 위해 배치파일 두개를 올려두었다. (Start Hotspot.bat Stop Hotspot.bat) 'Start Hotspot.bat' 파일은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무선 공유기를 살 필요 없이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에는 두가지 큰 제약이 있다. 첫째, 호스트가 되는 컴퓨터가 켜져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둘째, 속도가 빠르지 않다. 인터넷 연결이 좋을때 보통 65~150Mbps 까지 링크 속도가 나오는 반면, 위의 방법으로 했을때 필자의 컴퓨터로는 11Mbps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무선 인터넷 신호가 약한 필자의 방에서 링크 속도가 5Mbps인 것을 고려할 때 11Mbps로 끊기지 않고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이용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론 몇 만원 주고 무선 공유기 하나 더 사서 쓰면 더 편하고 빠르게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겠지만, 호텔이나 숙소에서 인터넷 선 하나만 있는 경우 위의 방법으로 쉽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으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다.

 

 

 

참조

http://superuser.com/questions/580668/how-do-i-share-my-internet-connection-over-wi-fi-from-the-comman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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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집에 와서 방에서 무선 인터넷을 하니까 계속 끊기고 속도도 느려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방에서 유선으로 인터넷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신단자함을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선과 선을 연결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기에 네트워크 연결하는 거야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통신단자함을 열었다. 통신단자함은 요즘 지어지는 대부분의 집에 설치되어 선을 벽 뒤로 숨겨서 각 방을 쉽고 깔끔하게 연결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즉, 예전처럼 지저분하게 네트워크 선을 몰딩 할 필요 없이 각 방에 이미 설치 된 통신 단자에 네트워크 선을 연결하고 통신단자함에서 연결만 하면 두개의 단자를 연결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이 원텐(110) 블럭을 사용하는 통신단자함 내부 모습이다. 아래 사진에서 파란색 주황색 초록색 갈색 순으로 되어 있는 것이 110 블럭으로 색깔 양 옆으로 총 8개의 선이 하나의 블럭을 이룬다.

 

  쉽게 네트워크 연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던 것과 달리 처음 통신단자함을 열었을때 황당했다. 통신단자함에 어느 블럭이 어느 단자에 연결되어 있는지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혹시 관리사무소에서는 알고 있을까 하는 마음에 전화를 해보았지만 장비를 가져와서 찍어봐야 하기 때문에 인터넷 설치 기사를 부르라고 했다. 어느 블럭이 어느 단자에 연결되는지만 알면 해결되는 것을 출장비를 줘가면서 기사를 부른다는게 내키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한가지 좋은 방법이 떠올랐다. 이 방법은 집 전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 전화가 개통되어 있지 않는 집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준비물

1. 전화기 (유선전화기도 가능하지만 무선전화기가 효율적이다.)

 

방법

1. 우선 연결된 선 중에서 전화선을 찾는다. (전화선은 두선만 사용하고, 보통의 경우 각 방에서 다 전화기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연결을 해놓기 때문에 찾는것이 어렵지는 않다. 위의 사진에서 파란선과 하얀선이 꼬여 있는 선이 전화선이다.)

2. 전화기를 어느 블럭에 연결되어 있는지 알고 싶은 단자에 연결한다.

3. 통신단자함의 모든 블럭의 전화선 연결 하는 곳에 전화선을 연결한다.(전화선은 RJ45단자의[흔히 볼수 있는 랜선 머리] 다섯번째와 네번째를 사용한다. 즉, 흰색에 파란색 띠가 있는 선이랑 파란색 선이 전화선으로 사용된다.)

4. 전화기의 통화 버튼을 눌러서 신호가 가는 것을 확인 하고, 연결된 전화선을 신호가 끊어 질 때까지 연결된 선을 하나 하나 뽑는다.

5. 신호가 끊어 졌다면 직전에 뽑은 블럭이 전화기가 연결되어 있는 단자랑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는 직전에 뽑은 블럭이 전화선이 집으로 들어오는 블럭일 경우이다. 그러므로 집으로 들어오는 전화선을 먼저 찾아두는 것이 낫다. 무선 전화기가 없으면 유선 전화기로도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선 하나 뽑고 전화기로 가서 확인 해야하므로 몇배로 힘이든다.)

 

  위의 방법대로 하면 어느 단자가 어느 블럭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내가 알고 싶은 단자 하나만 알아 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한번 할 때 시간과 노력을 조금 더 들여서 통신단자함의 모든 블럭이 어느 방의 어느 단자에 연결되어 있는지 배치도를 그려놓으면 나중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참고로 110 블럭이 불량이거나 약해서 조심히 다루지 않으면 고장이 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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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조약돌

공돌이 형과 글쟁이 동생 쌍둥이 형제의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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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파일 수정을 위해 가장 많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바로 포토샵 일 것이다. 포토샵을 이용한 디자인이나 이미지 보정, 합성 등은 어쩔수 없이 사람이 일일이 해야하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주 단순한 한 두가지의 작업, 예를 들어 이미지의 크기를 변경한다던지, 똑같은 색상보정을 여러 이미지 파일에 적용한다던지 하는 일 등을 수백장의 파일에 같이 적용 하는 것은 매우 힘든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럴때 이런 막노동을 줄일 수 있는 기능이 바로 Action과 Batch이다.

 

  Action과 Batch를 배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보자. 각국의 국기를 리터칭해서 홈페이지에 나열하는 작업을 해야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다운받은 국기 이미지의 사이즈들이 다들 너무 달라서 이미지의 가로 사이즈를 통일해야하고 각 국기에 똑같은 필터를 걸어줘야한다. 물론 포토샵 외 다른 방법들을 쓸수 있지만 포토샵으로 작업하기로 하자. 국기가 한 두개라면 문제가 아니지만, 수십 수백개의 작업을 해야한다면 참으로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다. 이럴 때 Action과 Batch를 이용하면 몇시간에 걸쳐 해야할 작업을 단 몇분에 끝낼수도 있다.

 

  Action은 포토샵에서의 매크로 같은 기능이다. 어떤 작업을 저장해놓고 같은 작업이 필요 할 때마다 불러서 쓰면 되는 것이다. 작업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해야하는 일은 Action을 저장해야 하는 것이다. 우선 태극기 이미지를 불러보자. Action 윈도우 제일 밑부분에 오른쪽에서 두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로운 Action을 만들수 있다. Action의 이름을 정해주고 Action을 저장할 Set을 선택하고 Record를 누르면 지금부터 하는 모든 것이 기록이 된다. Default Set에 저장을 해도 되고, 자기만의 Set에 저장하려면 새로 Action을 만들기 전에 오른쪽에서 세번째 아이콘을 클릭해서 새로운 Set을 만들고 새로운 Action을 만들때 선택하면 된다. Record를 클릭한 후 사이즈를 변경하고 Diffuse Glow 필터를 적용하고는 저장하고 작업하던 창을 닫았다. 그런 후에 Action 윈도우 제일 왼쪽 네모 아이콘을 누르면 이제까지 모든 Action이 저장이 된다. 이때 중간에 잘못 저장된 Action이 있다면 지우고자 하는 Action을 선택하고 가장오른쪽에 있는 휴지통 모양을 클릭하면 된다. 정지한 후에 다시 이어서 Record 하기를 원한다면 왼쪽에서 두번째 빨간색 동그라미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어서 Record를 한다. 오른쪽 그림에 Action 윈도우를 보면 Flag Resize라는 이름의 Action 이 저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저장된 Action을 이용하여 성조기를 바꿔보자. 아래와 같이 성조기를 불러온 뒤, Action 윈도우에서 적용하고 싶은 Action을 선택하고 (예제의 경우 Default Set 아래 Flag Resize) Action 윈도우 밑에 왼쪽에서 세번째 삼각형 아이콘을 클릭하면 Action에 저장된 것들이 성조기 파일에도 적용되는것을 볼 수 있다. 이때 비슷한 Action을 적용하고 싶지만 중간에 몇 과정을 생략하고 싶다면 Action 윈도우 왼쪽에 체크 모양을 지워주고 시작하면 된다.

 

 

  이와 같은 일을 Batch를 이용하여 모든 국기에 적용하는 일을 해보자. 이를 위해 우선 모든 국기 이미지를 하나의 폴더에 모아두어야 한다. 그런 다음 File>Automate>Batch를 클릭하자.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면 불러올 Action이 있는 Set을 설정하고 Action도 설정한다. Source는 폴더로 해놓고 밑에 Choose를 눌러서 이미지들이 저장된 폴더로 설정한다. 그런다면 OK누르면 포토샵이 모든 파일을 열고 Action을 적용할 것이다. 참고로 Action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창을 닫는 것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모든 파일을 열고 Action을 적용하고 저장하지 않고 창을 닫지도 않으니 이점 유의하자. 그리고 저장할때 jpg quality 묻는 창이 뜰 경우도 있는데 이때 가만히 놔두면 그뒤에 작업도 시작되지 않으니 창이 뜰때마다 OK를 눌러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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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형과 글쟁이 동생 쌍둥이 형제의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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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을 읽는데 킨들은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가볍고 긴 배터리 수명 잉크방식으로 눈의 피로감이 덜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ebook을 판매하는 아마존에서 바로 책을 사서 볼 수 있는 등 아주 많은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킨들을 사용하기에 가장 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킨들에서 한국어 책을 읽기 어렵다는 점 입니다. 물론 킨들에서 한글 읽기가 지원되지만 아마존에서 한국어로 된 책을 팔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킨들을 사용하면서 종종 어둠의 경로(?)로 입수한 스캔된 pdf 책을 읽을 일이 생기는데, 6인치의 작은 디스플레이의 킨들로 이런 책을 읽을 때 글자는 작고 흐릿해서 읽기가 어렵습니다. 이럴 경우 pdf파일을 변환해서 킨들에서 읽기 편하게 만드는 법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briss를 이용한 pdf 파일 여백 제거

  스캔된 pdf 파일이던 텍스트로 된 pdf 파일이던 보통의 경우 여백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큰 디스플레이에서는 여백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킨들처럼 작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경우 여백은 큰 부담이 됩니다. 이럴 때 여백을 지워주는 프로그램이 briss 입니다. briss는 매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르고 싶은 pdf 파일을 load하고 파란색 네모의 크기를 조정해서 여백을 설정한 후 action에 pdf crop을 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여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여러번의 시도가 필요합니다.

  

 

2. pdf -> png

  여백만 제거하고자 하면 5번으로 바로 건너 뛰어도 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스캔된 pdf파일의 여백을 없애는 것 만으로는 충분히 읽기 편하지 않습니다. 스캔된 이미지가 흐릿하기 때문인데요 흐릿한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는 것을 2-4를 통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df 파일을 바로 선명하게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저는 pdf-viewer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합니다. 공짜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지만 감사하게도 pdf-viewer는 trial 버젼으로 pdf 이미지 추출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는 jpg나 png 다른 어떤 이미지 파일을 이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물론 bmp는 피하시는게 좋겠죠. 저는 jpg보다 png를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3번에서 설명할 Batch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저장할 때 새로운 jpg 파일일 경우 jpg quality를 묻는 창이 뜨는데, 그럴 경우 계속 엔터를 눌러 다음으로 넘어가야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로 추출하기 원하는 pdf파일을 불러온 뒤, File>Export>Export to Imag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추출할 페이지를 설정하고 저장할 곳을 지정하고 Image Type을 png로 설정한 후 Export하면 각 페이지가 따로 png로 파일로 저장됩니다.

  

 

 

3. 포토샵을 이용해서 선명하게 만들기

  포토샵을 사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3번이 가장 힘든 부분이 될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쉽게 설명 하니까 포기하지 마시고 따라해보시면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3.1 이미지 선명하게 만들기

  흑백으로 스캔된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드는 것의 가장 중요한 점은 흑백의 구분을 더욱 뚜렷이 하는 것입니다. 스캔된 상태에 따라 어느정도로 흑백의 차이를 만드느냐는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슷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쉽게 할수 있는 것이  Auto Contrast, Auto Level입니다. Image>Adjustments 밑에 있는데 두개 모두 조금씩 이미지를 조금씩 선명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 정도 변화로는 만족할만 하지 않습니다.

 

  Image>Adjustments 밑에 보면 Curve와 Brightness/Contrast 가 있는데 이 두개를 잘 이용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Brightness/Contrast를 눌러서 Brightness는 조금 줄이고 Contrast를 올려주면 글이 조금 선명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Curve를 누르면 직선이 중간에 나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직선의 어느곳에나 클릭을 해서 왔다 갔다 해보면서 색대비가 만족할만 하게 하신후에 OK를 누르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3.2 일괄처리

  위의 방법대로 모든 페이지를 하나하나 바꾸려면 몇일 이상 걸릴 것입니다. 일괄처리 부분은 포토샵 팁으로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01/12 - [컴퓨터 관련/컴퓨터 사용 팁] - [Photoshop] 포토샵 막노동.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한다.

 

4. png -> pdf

  포토샵을 이용해서 png파일들을 하나의 pdf 파일로 만들수 있습니다. File>Automate>PDF Presentation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Browse를 눌러서 모든 페이지를 선택하고 Save를 누르면 pdf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400페이지가 넘을 경우 포토샵(photoshop cs 2)을 이용하여할 수 없으므로 두개 세개의 pdf파일로 나누어서 저장해야 합니다.

 

 

5. calibre로 mobi파일 생성

  킨들에서 읽을 수 있는 파일은 pdf와 mobi, txt 등등 입니다. 또다른 자주 사용되는 epub 등 ebook 파일은 킨들에서 볼 수 없습니다. calibre librar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는 ebook들을 서로 변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캔된 pdf파일을 위의 방법으로 최적화 하고 킨들에 넣는다 한들 킨들에서는 글자가 조금 알아보기 힘든 형태로 나옵니다. 이런 pdf 파일을 calibre를 이용해서 mobi 파일로 변환해서 킨들에서 보게되면 훨씰 깔끔하게 보이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pdf로 볼때는 비트맵 같은 느낌이라면 mobi로 변환해서 볼때는 벡터 같은 느낌입니다.)

 

  변환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변환하고자 하는 파일을 로드하고 Convert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Output format을 mobi로 바꾸고 타이틀과 저자 그리고 원하신다면 커버페이지를 바꾼 후 OK를 누르면 끝입니다.

 

 

6. 킨들에 넣어서 책 읽기 

  변환한 파일은 기본설정 일 경우 Documents/Calibre Library 폴더 아래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한글 이름 같은 경우 소리나는 대로 영어로 변환해서 저장되는데, 찾아서 mobi 파일만 킨들에 넣어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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