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엄마'를 사칭한 채 세월호 사고 유족들에게 막말을 퍼부어 국민들의 공분을 산 '대한민국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 대표(수구 꼴통들 때문에 '엄마'를 잃다 참고)가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교수직 사칭 논란이다. 엄마 사칭자 주옥순씨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알려지자 몇몇 누리군들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항의했고 이 과정에서 엉뚱하게 주옥순씨가 교수가 아님이 드러난 것이다.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와 관련하여 팝업이 뜬다.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 학생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주옥순씨는 2013년 1학기에 사회복지 정책론 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공식 직함이 무엇이었는지 모르지만 학과의 설명에 따르면 객원교수와 겸임 교수직을 준 것이 아님은 확실하다. 물론 전임교수직을 줬을리 만무하다. 현재 강의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주옥순 아줌마, 엄마사칭도, 교수 사칭도 이제 그만하자.


 

 덤. 주옥순씨 트위터 들어갔다가 진심 빵 터졌다.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이란다. 유관순 사칭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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