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는 전자회로에서 가장 기본적인 소자중에 하나이다.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래 그림 같이 +극에 전원을 넣고 -극에 접지를 하면 불이 켜진다. +극과 -극을 알아보려면 기본적으로 긴다리가 + 짧은 다리가 - 극이다. 다리 길이로 +,- 극을 구별할 수 없을 경우에는 헤드에서 작은쪽이 + 큰 쪽이 - 극이다.

LED


  LED를 포함한 전자소자에 최대전압 이상의 전압이 걸리면 소자가 타버릴 수 있다. 예를들어 3.2V LED에 6V의 전압을 가하면 순간 많은 전류가 흐르면서 LED가 번쩍하고 타서 더이상 쓸 수 없게 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적절한 저항을 달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적절한 저항의 크기를 계산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중고등학교 물리시간에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V=IR공식을 이용하여 R=V/I로 계산 하면 된다. 예를들어 동작전압이 1.8~2.4V 이고 동작전류가 20mA 그리고 소스전압이 3.3V 인 경우, V=3.3-2.4, I=20mA 를 식에 대입하면 R=45Ω이고,  V=3.3-1.8, I=20mA를 대입하면 R=75Ω이므로 45~75Ω사이의 저항을 사용하면 된다. 저항을 계산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와트인데 저항마다 견딜 수 있는 전력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P=VI=I^2R 이라는 공식을 사용하면 되는데 위의 예를 보면 I=20mA, R=75Ω이므로 P=0.03W이다. 따라서 1/8W 이상되는 저항을 사용하면 문제 없겠다.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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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 형과 글쟁이 동생 쌍둥이 형제의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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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은 전자회로 구성의 필수요소라 불릴만큼 특수한 경우 외에는 거의 항상 쓰이는 소자이다. 저항의 목적은 흐르는 전류의 양을 조절하는데 있는데 누구나 한번씩은 들었을 법한 유명한 공식 V=IR에 의하면 전압이 같을 때 저항이 커지면 전류가 적게 흐르고, 저항이 작아지면 전류가 많이 흐른다. 저항을 사게되면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저항값을 적어놓고 쓰기 때문에 저항값을 따로 읽을 필요가 없을 때가 많으나 종종 저항값을 읽어야 할 때가 있다. 테스터기가 있다면 테스터기를 이용하면 쉽게 저항 값을 읽을 수 있지만 없더라도 아래의 저항값 표만 있다면 읽을 수 있다.

저항


  저항값 표로 저항을 읽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저항을 보면 색깔 띠가 있는데 3색 부터 6색 저항 까지 있는데 기본적으로 저항을 읽는 방법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4색 저항을 읽는 법으로 설명을 하자. 4색 저항의 경우 처음 두 색은 수치, 세번째 색은 승수 네번째 색은 정밀도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위 사진 오른쪽 저항은 갈-빨-갈-금 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를 아래의 표를 참조해서 읽어보면 이 된다. 그리고 네번째 색이 금색이므로 ±5%의 정밀도를 갖는다. 참고로 5색저항은 앞의 세 색이 수치, 네번째 색이 승수 그리고 다섯번째 색이 정밀도를 나타내고, 6색저항은 5색저항과 같고 여섯번째가 온도 계수를 나타낸다.

저항값 표


  위에서 알아 본 바와 같이 표만 있으면 저항값을 읽는것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요즘 처럼 다들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 때에 스마트 폰 앱 하나면 쉽게 저항값을 읽을 수 있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저항 읽기로 검색하면 많은 앱이 나오는데 그 중 가장 상위에 있는 저항 계산기를 사용해 봤다. 사용법은 설명할 것이 없을 정도로 간단하다. 띠를 클릭하면 색이 바뀌고 그에 따른 저항 값이 바로바로 계산되어 위에 표시된다.

저항값 읽기 앱 저항값 읽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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